[미네르바의집] 현대중공업그룹1%나눔재단 ‘희망스케치사업’에 감사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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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021년도 자립지원시설 미네르바의 집에서는 입소생활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직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현재 현대삼호중공업,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연계하여 각 3개월 과정의 직업훈련을 진행 중에 있으며,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과 연계하여 10개월 일정의 직업교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.
  최근 7월 28일자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의 3개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자랑스러운 입소생활자(상OO/24세/여)가 있어 모든 생활자와 후원자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.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로 취업이 확정되어 더더욱 축하를 보냅니다. 상OO양은 만기 퇴소를 1년 앞두고 있으므로 금번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이 결실을 맺어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.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며 다른 친구들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. 끝으로 현대중공업그룹 1%나눔재단 관계자여러분들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감사를 드립니다.  

출처 : [미네르바의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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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선종합사회복지관] 바다에서 꿈꾸다: 아이들의 창의력을 항해하는 ‘해양드림 Dock 2호’ 완공
“아이들이 머무는 이 작은 공간이,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.” 지난 7월 1일,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 특별한 ‘항구’가 문을 열었습니다. 이름하여 ‘해양드림독(Dream Dock) 2호’. 이곳은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, 미래의 꿈나무들이 상상의 돛을 달고 바다를 누빌 수 있도록 마련된 꿈의 정박지입니다.구포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,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가 다소 부족한 지역입니다. 해양드림독 2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.       작은 도크에서 시작되는 거대한 여정‘해양드림독’은 한국해양진흥공사(사장 안병길, 이하 해진공)가 펼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, 세계의 바다를 누비는 선박이 출항하는 ‘도크(Dock)’처럼, 아이들이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. 이번에 개소한 2호점은 복지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창의적 디자인의 ‘독서·학습존’과 ‘작은영화관&보드게임존’ 놀이방으로 재탄생했다. 이곳엔 50여 권의 해양·과학·환경 관련 도서를 포함하여 500여권의 도서와 함께 터치스크린TV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마트 기자재가 갖춰져 있어, 아이들이 오감으로 배우고 상상할 수 있는 몰입형 학습 환경이 마련되었다. 아이들은 이 공간에서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, ‘바다’를 매개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,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.  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해진공 류재형 부사장은 “작은 ‘꿈의 정박지’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로 나아가는 첫 출항지가 되기를 바란다” 며, “해양산업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”이라고 전했습니다.   • 위치: 부산광역시 북구 시랑로114번길 45 (장선종합사회복지관)• 운영시간: 매주 월~금요일, 격주 토요일 9시~18시 운영• 정기휴무: 격주 토요일, 매주 일요일, 법정공휴일   ■ 문의 : 안초희 과장 (☎336-7007~8)